배우 원빈(38·김도진)이 빌딩 투자에 나섰다.
여성지 여성중앙 3월호는 원빈이 최근 서울 성수동의 지상 4층 건물을 매입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원빈은 이 지역을 오래 전부터 알아보다가 지인인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소개로 이 빌딩을 구입했다. 부동산 관계자는 "원빈이 한적하고 아기자기한 골목이 마음에 들어 빌딩을 구입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평소 화려함보다 소탈한 원빈의 취향과 어울리는 오래된 골목길에 위치한 빌딩이라는 것.
원빈이 구입한 빌딩은 성수동의 갈비 골목 인근에 위치한 지상 4층 규모의 건물이며 외관은 적 벽돌로 지어져 빈티지한 모양새다. 현재 시세로 평당 3000만원을 훌쩍 넘는 지역으로, 원빈이 구입한 빌딩 시세는 21억원 대다. 원빈은 본명인 김도진 명의로 이 빌딩을 매입했다.
성수동 골목길은 최근 사회적 기업들이 입주하고, 커피숍, 스튜디오 등 문화 공간이 자리를 잡아 활기를 띄는 지역이다. 유명 연예 기획사와 연예인들이 성수동 부동산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접수중] 2015 한경 '중국주식 투자전략 대강연회' (여의도_3.5)
低신용자, 상반기부터 신용융자를 통한 주식투자 어려워진다
[알림] 슈퍼개미 가입하고 스타워즈 왕중왕전 함께하기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