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총장은 지난해 12월29일 감사원의 통영함 감사 결과 등과 관련해 도의적인 책임을 지겠다며 한민구 국방부 장관에게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원은 작년 12월17일 통영함의 납품 비리와 관련, 계약 당시 방위사업청 함정사업부장이었던 황 총장이 제안요청서 검토를 태만하게 한 책임이 있다며 국방부 장관에게 인사자료로 활용하도록 통보한 바 있다.
◆정 내정자 약력=△서울 출생(56) △성남고 졸업 △해사 34기 △제2함대 부사령관 △교육사령관 △작전사령관 △참모차장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