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다니엘, "독일은 1인 가구 세금이 가장 많다"…이유는?

입력 2015-02-23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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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다니엘

'비정상회담'에 출연중인 다니엘 린데만이 독일의 세금 제도에 대해 공개한다.

23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 34회에서는 G12가 각 국의 1인 가구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날 진행된 녹화에서 1인 가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MC 전현무는 "1인 가구가 늘고 있는데 이로 인한 사회적 변화가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일본 대표 타쿠야는 "일본에서는 집에 대한 애착이 강한 노인을 위해 혼자 살 수 있는 아파트를 마련해주는 제도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독일 대표 다니엘은 "독일은 세금을 낼 때 6가지 급수로 나누는데 그 중 1인 가구가 세금을 가장 많이 낸다"고 밝혔다.

이에 MC 유세윤이 "그럼 프러포즈할 때 먹고 살아야 하니 결혼하자고 하냐"라고 묻자 MC 전현무가 "세금 줄여줄거냐"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G12가 소개하는 1인 가구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는 밤 11시 '비정상회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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