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명섭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부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의 설비 증설과 미세공정 전환 투자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피에스케이의 신제품 장비 매출도 이미 발생 중"이라고 말했다.
피에스케이의 실적은 4분기부터 개선되기 시작해, 고객사들의 투자가 집중될 올 상반기에 지속적인 이익 증가가 나타날 것이란 판단이다.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48%와 106% 증가한 2204억원과 36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송 연구원은 "지난해에는 관계사인 'SEMI Gear'의 실적 부진에 따른 영업권 손상차손 60억원, 파생상품 투자 손실 20억원 등의 인식으로 세전이익이 영업이익을 밑돌았다"며 "그러나 충분한 손실 반영에 따라 올해에는 영업외손익에 특별히 부정적인 요소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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