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의 박종선 연구원은 "지난해 실적은 예상 수준에 부합하겠으나 올해는 자동차용 카메라 렌즈 매출액과 모바일용 렌즈 실적이 각각 전년대비 27.9%, 11.2% 성장할 것으로 전망돼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세코닉스의 올해 매출액은 2498 억원, 영업이익 230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5.1%, 27.8%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자동차용 카메라 렌즈는 국내 독과점을 지속하며 고성장을 나타내고 모바일용 렌즈도 안정적인 성장세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까지 32.1%의 상승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채선희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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