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이는 처음처럼 순하리 유자맛은 용량 360ml에 알코올 도수 14도인 소주 베이스의 칵테일이다. 유자 농축액과 유자향을 첨가해 새콤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출고가는 962.5원.
롯데주류는 2013년 10월부터 1년간 소비자 44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소주의 향과 맛에 대한 소비자의 만족도가 낮다'는 점과 '향과 맛이 우수한 과실주에 대한 가격 만족도가 떨어진다'는 점에 착안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소주의 가격으로 과실주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처음처럼 순하리를 출시하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처음처럼 순하리의 출시로 대표적인 서민 주류인 소주를 베이스로 한 경제적인 칵테일 음용 시대가 열렸다"며, "기존 소주보다 낮은 14도의 처음처럼 순하리가 건전 음주 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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