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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광명시에 문을 연 생활용품 업체 이케아가 한국에 상륙한 지 두 달이 넘은 가운데 휴일 기준으로 하루 평균 3만 8000명이 찾고 있다.
이케아가 이처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요인은 단순히 가구를 파는 곳이 아니라 소비자에게 인테리어 솔루션을 제시하고 판매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한국의 이케아 광명점에는 룸이 65개, 홈이 3개 등 실제 거주 공간을 전시한 쇼룸이 총 68개가 마련됐다. 발코니를 이용한 공간 수납 등의 문제를 해결한 발코니 솔루션도 18개가 있다. 프리미엄 인테리어 공간을 통한 품격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것이다.
이런 가운데 세계 각국 프리미엄 홈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통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은 제안하는 ‘리빙앤라이프스타일 2015’가 2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다.
2015년 새롭게 론칭하는 ‘리빙앤라이프스타일’은 기존 전시회와 차별화를 선언, 품격있는 홈스타일링 컬렉션을 선보인다. 홈스타일링, 라이프스타일브랜드, 프리미엄 인테리어 가구 및 소품들을 총 망라해 살 罹?수 있는 것.
리빙앤라이프스타일 2015는 △인테리어 스타일 △다이닝 스타일 △스마트 스타일 △컬쳐 스타일로 구성하고, 국내외에서 엄선한 브랜드 제품들을 바탕으로 감각적인 공간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 인테리어&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리빙센스’가 리빙앤라이프스타일 2015 의 공식 미디어사로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리빙센스는 제1회 리빙&라이프스타일의 하이라이트 기획전을 통해 대한민국 주거문화의 트렌드를 보여준다. 또한 서울을 대표하는 핫 스팟 한남동의 터줏대감 ‘블뤼테’와 이색적인 콜라보레이션 공간을 준비했다. 싱그러운 꽃과 식물, 향긋한 티와 커피, 그리고 인테리어 팁이 있는 플라워 카페를 마련, 2015 리빙&라이프스타일관 속 또 다른 전시를 펼친다.
스타디자이너 조희선과 CJ오쇼핑은 2015 홈 스토리 展을 선보인다. 김명민, 이승연, 유준상, 이범수 등 유명 연예인들의 집을 인테리어한 스타 인테리어 디자이너, 조희선이 직접 선보이는 품격있는 인테리어와 홈스타일링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공개한다.
전문가의 인테리어 노하우를 배워볼 수 있는 클래스도 준비됐다. ‘인테리어 디자이너&라이프 스타일러 조희선의 홈스토리 클래스’에서는 초보자도 부담없이 도전할 수 있는 홈드레싱 노하우와 마감재와 가구, 소품 매칭으로 디자이너처럼 연출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블뤼테 송진화 대표는 베이스 어레인지먼트(작은 꽃병을 이용한 꽃꽂이 배우기)와 미니 가드닝 레슨(알뿌리 화초로 만드는 작은 정원)인 ‘플라워/가드닝 클래스’를 진행한다. 플로리크의 ‘플라워 테이블세팅 클래스’를 통해서는 꽃을 이용한 힐링 공간 스타일링을 배울 수 있다.
풍성한 체험전도 눈에 띈다. 고양시의 다양한 예술 분야 작가들이 참여하는 ‘고양아트마켓 작가와 함께하는 공예체험전’에서는 한지공예, 양초공예, 매듭공예, 압화공예 등 그 외에도 20가지 공예작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수빈아카데미는 2015 메이크업 트렌드를 제안하고, 신년 모임이나 특별한 날을 위해 변신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메이크업 시연회를 연다. 이 자리에서는 전문가의 손길로 모임에서 더욱 돋보이는 포인트 메이크업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간단한 수정 메이크업 및 눈썹 정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한국미술협회에서 주관으로 국내 유명 작가 30여 명이 선보이는 ‘한국미술 아트페스티벌’이 열리며, 경품 이벤트를 비롯한 풍성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가득해 즐거운 체험과 비즈니스의 기회를 동시에 선사한다.
리빙앤라이프스타일 2015 전시회 관련 문의는 리빙앤라이프스타일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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