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과 베드신이…" 고백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장혁·강하늘과 베드신

강한나가 베드신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강한나는 24일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에서 진행된 영화 `순수의 시대`(감독 안상훈, 제작 ㈜화인웍스) 언론시사 후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순수의 시대'에서 강한나는 신하균, 장혁, 강하늘과 베드신을 소화했다.

강한나는 "민재 역의 신하균과의 감정신이 가장 힘들었다"라며 "단순한 베드신이 아니라 순수한 두 남녀로서의 모습이라고 생각해서 감정 교감이 보여야 했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강한나는 "두 사람의 감정을 녹여내는 것을 고민하고 유심히 생각했다. 제가 잘 표현해야 그런 부분이 잘 비쳐질 것 같아서 부담된 부분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순수의 시대’는 차기 왕좌를 둘러싼 모략이 끊이지 않던 조선 건국 초, 비극적인 운명 속에서 싹튼 순수한 욕망을 다룬 작품. 신하균, 장혁, 강한나, 강하늘, 이재용, 사희 등이 출연하며, 오는 3월 5일 개봉 예정이다.

'순수의 시대' 강한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순수의 시대 기대된다", "순수의 시대, 강한나 대단하네", "강한나 베드신 어느정도길래", "강한나 남자 세명과 베드신?", "순수의 시대 대박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순수의 시대 강한나 한경DB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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