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지난 10일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지도부의 회동에서 당·정·청의 소통을 강화하기로 한 이후 처음 열리게 됐다. 집권 3년차를 맞아 당이 정책의 중심에 서는 차원에서 유승민 원내대표가 회의를 주재한다.
11개 경제활성화 중점 법안을 비롯해 공무원연금 개혁안,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및 4대 부문 개혁 추진안, 연말정산 후속 대책, 건강보험료 체계 개편안, 세월호 인양 대책 등 주요 과제가 두루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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