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아내 두고 주부들과 격한 스킨십 '깜짝' (우리동네 예체능)

입력 2015-02-2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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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안정환

전 축구국가대표 안정환이 누나 팬들의 격한 사랑을 받았다.

지난 24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여성 족구단 마포 길족회와 경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마포 길족회 주부들은 안정환을 보더니 우르르 달려가 껴안거나 악수를 시도했고, 안정환의 탄탄한 허벅지를 만지기도 했다.

안정환은 뒷걸음질치며 "여기 허벅지 사이로 손이 쑤욱 들어왔어. 누나 너무 훅 들어왔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성 족구단원은 "안아보고도 싶고 허벅지도 만져보고 싶었다. 2002년 월드컵 때부터 오랜 팬이었는데 지난 회를 보니 허벅지 힘이 장난이 아니더라"고 말했다.

이후 안정환은 주부들에게 포옹, 이마키스 등의 팬서비스를 선사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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