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경제 상황이 불안정하고 국내 경제도 저금리와 저성장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국내 재테크 시장에도 불확실성이 팽배해졌다.
이 가운데 투자자들 사이에선 메리츠종금증권의 '더 세이프(THE SAFE) e-발행어음'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원금손실에 대한 위험을 최대한 줄이고 우대 수익 혜택까지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더 세이프 e-발행어음은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되는 온라인 전용상품으로, 매입한 후에는 만기 지급일자에 확정수익률과 함께 원금을 상환받을 수 있다. 안정적이고 일정의 수익률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는 안성맞춤인 상품인 것.
예금자 보호법에 따라 예금자 보호도 제공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더 세이프(THE SAFE) e-발행어음'은 기존 '메리츠 더 세이프 발행어음' 상품에 전 구간 0.05% 우대수익률을 추가한다.
▲1~29일 2.05% ▲30~89일 2.05% ▲90~179일 2.10% ▲180~269일 2.15% ▲270~364일 2.15% ▲365일 2.20%의 수익률을 제공하는 것.
여기에 자금 수요에 맞춰 고객이 원하는 만기일자를 직접 지정할 수 있다. 부가서비스로는 신규가입 시 1년간 온라인 이체수수료, 출금 수수료 면제와 함께 전월 50만원 이상 급여 이체 시 익월 수수료가 면제된다.
특히 예치기간과 금액 등의 가입제한 조건이 없으며 신규 고객 대상으로 메리츠 화재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안심보험 무료 가입 혜택도 제공한다. 보험에 가입되면 계좌개설 후 1년간 신고된 손실 금액 중 70%(최대 10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메리츠종금증권 관계자는 "최저가입금액인 100만원 이상의 목돈을 만기일을 지정해 예치할 고객에게 유리하다"며 "만기 이전에 중도 해지하더라도 경과 일수에 따라 약정이율의 50~70%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상품은 메리츠종금증권 영업점에 방문해 종합자산관리계좌(CMA)인 THE CMA 플러스 또는 THE CMA 급여계좌 개설과 홈트레이딩서비스(HTS)를 등록한 후, 메리츠종금증권의 홈페이지나 HTS를 통해 매수할 수 있다.
한경닷컴 채선희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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