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임직원, 새내기 중고생에 교복 후원

입력 2015-02-2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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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 26일 노사가 함께 모은 'KB 희망키움 교복 지원' 후원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겸 국민은행장과 성낙조 노조위원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국민은행 희망공부방 및 희망공간만들기 사업 수혜 청소년 중 50여명을 포함한 전국 저소득가정 중·고교 신입생 55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윤 회장은 전달식에서 "새 교복을 입고 시작하는 학교 생활에서 학업에 정진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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