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은 오는 27일부터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플래그쉽스토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요우커 공략을 시작한다.
제닉 관계자는 "기존 제닉의 유통채널이 홈쇼핑에 집중돼 해외 관광객들이 구매하기가 불가능했는데, 이번 면세점 진출로 요우커들에게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면세점 진출은 시트마스크 신제품 뿐만 아니라 면세점용 고기능성 하이드로겔 제품등 다양한 마스크팩을 출시하면서 요우커를 공략할 계획"이라며 "제닉의 셀더마 브랜드는 이미 중국에 인지도가 있는 만큼, 면세점 입점은 면세점과 중국시장에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이라고 했다.
제닉은 글로벌 특허를 가지고 있는 하이드로겔이라는 독창적인 마스크팩으로 국내 홈쇼핑에서 대히트를 쳤다. 해외에서도 하이엔드 마스크팩인 고급형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의 장점과 인지도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제닉 관계자는 "이번 플래그쉽스토어 입점 진행은 본매장에 입점을 위한 사전 진행으로 순차적으로 면세점 매장에 입점을 추진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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