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미가 소신 발언으로 주목을 받았다.
26일 서울 CGV왕십리에서 영화 '헬머니'(신한솔 감독, 전망좋은영화사 제작)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신한솔 감독을 비롯한 배우 김수미, 정만식, 이태란, 정애연, 이영은이 참석했다.
이날 김수미는 "최근 가장 욕 나온 순간은 언제였는가"라는 질문에 "위안부 할머니들 보상금 관련 뉴스를 보며 정말 욕을 많이 했다. 남편이 무서워서 나가더라. 뉴스 보면서 욕을 많이 한다"고 답했다.
이어 "이게 다 경제가 약하기 때문이란 생각을 했다. 여야가 싸우지 말고 일본보다 강국이 되길 바란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헬머니'는 최고의 욕의 고수를 뽑는 서바이벌 오디션에 출전한 욕쟁이 할머니의 활약상을 담은 코미디물이다. 다음 달 5일 개봉.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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