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머니' 김수미 "19禁 분류? 촬영 때부터 알았다"

입력 2015-02-26 17:31  


배우 김수미가 '헬머니'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으로 분류된 것에 대해 입을 열었다.

26일 서울 CGV왕십리에서 영화 '헬머니'(신한솔 감독, 전망좋은영화사 제작)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신한솔 감독을 비롯한 배우 김수미, 정만식, 이태란, 정애연, 이영은이 참석했다.

이날 김수미는 "찍을 때부터 청소년 불가 등급 나올 줄 알았다"고 명쾌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미는 "고향이 전라북도 군산이다. 부모님이 농사 지으시고 5남매 키우셨다. 어머니가 고운말을 못 쓰셨다. 내가 말귀 알아들으면서 엄마한테 들은 욕이 있다"며 현장에서 걸죽한 욕을 선보였다.

이어 김수미는 "감독님이 직접 시나리오를 쓰셨지만 잘 모르는 욕이 많더라. 현장에서 애드리브를 많이 했다"고 회상했다.

'헬머니'는 최고의 욕의 고수를 뽑는 서바이벌 오디션에 출전한 욕쟁이 할머니의 활약상을 담은 코미디물이다. 다음 달 5일 개봉.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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