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 경영진과 노조는 이날 임단협에서 이 같이 합의했다. 기능직 임금 인상률은 4%지만 사무직은 성과 등급에 따라 임금 인상률에 차이가 있다. 임금 인상분은 3월부터 급여에 반영된다.
LG전자는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인재에 대한 투자가 선행돼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임금 인상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지난해 연결기준 1조8286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스마트폰 등 휴대전화와 TV 사업 부문 성장세에 힘입어 2009년(2조8855억원) 이후 5년 만에 최대 성과를 거뒀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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