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섹남' 전현무, "뇌섹남 인지, 뇌썩남 인지 지켜봐달라"…'눈길'

입력 2015-02-26 18:18  


뇌섹남 전현무

방송인 전현무가 뇌섹남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S(디지털매직스페이스)빌딩에서 열린 tvN 새 예능 '뇌섹시대-문제적 남자(뇌섹남)' 제작발표회에는 전현무를 비롯해 이근찬 PD, 하석진, 김지석, 이장원, 타일러 라쉬, 랩몬스터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전현무는 "방송을 여러 번 해봤지만 MC에게 대본을 안 주는 프로그램은 처음 봤다"라며 "전날까지 아무 것도 안 주다가 녹화 당일 오프닝 대본 정도만 주더라. 진짜로 고민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고 말했다.

이어 전현무는 "우리가 '뇌섹남'인지 혹은 뇌가 썩은 '뇌썩남'인지 잘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또 전현무는 본인에 대해선 "후천적으로 노력하는 스타일이다. 뇌가 섹시하기보다는 노력이 섹시한 남자, '노섹남' 같은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현무는 현재 MBC '나 혼자 산다' tvN '수요미식회' SBS 'K팝스타 시즌4' MBC 뮤직 '아이돌 스쿨' 스토리온 '트루 라이브 쇼'등에 출연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뇌섹남 전현무, 뇌가 섹시한 남자라니", "뇌섹남 전현무, 뇌섹남이 아니라 노섹남이라", "뇌섹남 전현무, 빨리 방송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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