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김형근 애널리스트는 "장기 미착공 프로젝트(PF) 사업지의 준공에 따른 주택사업 자체의 매출총이익률이 개선될 것"이라며 "울산 문수로, 아산 용화, 대구월배 1차의 준공이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장기 미착공 PF 자체사업의 매출 비중도 2013년 50%였던 것이 2016년에는 5%로 축소될 전망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일회성 이익에 따른 실적 개선과 신규 분양 완판에 따른 이익 성장은 2016년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대산업은 수원권산 2차 미분양 300여가구의 재분양과 해운대 우동 아이파크 22가구 재판매로 일회성 이익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올해 현대산업의 공급 물량이 1만6000가구에서 2만2000가구로 확대되면서 매출 성장이 기대되며 자회사인 현대EP, 아이파크몰, 아이앤콘스 등의 이익 개선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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