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 반짝 추위 녹이는 밥차 한턱

입력 2015-02-28 15:30  


[연예팀]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가 촬영장에 따뜻한 선물을 준비했다.

2월28일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김선미, 연출 손형석, 윤지훈)에 출연 중인 오연서가 촬영장에 밥차를 선물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갑작스런 추위가 찾아온 27일 오전, 용인 드라미아 세트장에 보기만해도 따스해지는 오연서의 밥차가 도착했다는 후문. 공개된 사진 속에서도 보이는 푸짐하게 차려진 음식과 함께 '신율이 준비하지 못할 메뉴는 없소'라고 쓰인 현수막이 센스를 더했다.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은 잠시나마 반짝 추위를 잊으며 따뜻한 기운을 느낄 수 있었다는 전언이다. 오연서 역시 스태프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맛있는 점심을 즐겼고, 함께 촬영 중이던 장혁 역시 유쾌한 점심을 맞았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오연서는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잠시나마 추위를 잊고 더욱 힘냈으면 한다. 다들 맛있게 드셔서 기쁘고, 이제 반을 넘어선 ‘빛나거나 미치거나’ 촬영도 열심히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MBC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방송된다. (사진제공: 웰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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