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번 주 LG유플러스 등 7개 상장사를 시작으로 정기 주주총회가 잇따라 열린다.
특히 오는 13일에는 삼성·현대차·LG 등 주요 그룹 상장 계열사들이 일제히 정기 주주총회를 진행한다.
이날 주총을 개최하는 주요 상장사는 삼성전자와 삼성SDS, 삼성전기,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제일모직, 호텔신라, 삼성생명, 삼성증권, 삼성카드, 삼성화재 등 삼성 계열과 현대자동차와 현대건설,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비앤지스틸 등 현대차 계열, LG디스플레이와 LG상사, LG생활건강, LG하우시스, LG화학 등 LG 계열 등이다. 포스코와 신세계도 같은 날 주총을 연다.
19일에는 LG전자가 주주총회를 개최하며 20일엔 LG와 LS산전, SK텔레콤, SK이노베이션, 롯데쇼핑, 효성 등의 주주총회가 예정돼 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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