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워터파크 갖춘 초호화 스타크루즈 만든다

입력 2015-03-02 07:00  


스타크루즈(starcruises.com)가 지난달 10일 독일 니더작센주 파펜부르크에 있는 마이어 베르프사에서 차세대 초대형 선박 건조 행사를 열었다. 아시아 크루즈 시장을 위한 2대의 크루즈 선박이 완성되면 2016년부터 출항할 전망이다.

무게가 15만1000t에 달하는 이들 크루즈 선은 총 21층에 약 4500명의 승객과 2000명의 승무원을 태울 수 있다. 선내에는 탑승객들이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편의시설과 최신 기능 및 전용실 옵션이 마련된다. 또한 30여곳의 레스토랑과 바, 아시아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카페도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길거리 야시장을 방불케 하는 갑판 위 노점상에서 유명한 아시아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해 차별화를 꾀한다. 이외에도 최첨단 시설의 현대 극장, 세계적인 수준의 레크리에이션, 헬스장, 회의실, 아이들을 위한 아쿠아 키즈 워터파크까지 갖출 예정이다.

스타크루즈 측은 “모든 크루즈 여행객을 위해 다양한 여행 일정, 다채로운 레저 및 엔터테인먼트 옵션을 제공하고 고품격 아시아 크루즈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새 선박 제조에 나섰다”고 밝혔다. (02)733-9033

윤신철 여행작가 captain@toursqu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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