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인해 인근 성수동 분양시장도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다. 올해는 분양가가 저렴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등장,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1가 일대에 들어설 ‘서울숲 벨라듀’가 주인공이다. 지상 29층 6개동에 764가구 규모다. 가구당 크기는 59㎡형(515가구),84㎡형(249가구) 등이다.
지하철 2호선 뚝섬역이 걸어서 5분거리, 분당선 서울숲역이 7분거리인 더블역세권 단지다.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로, 강변북로 등도 멀지않아서 교통여건이 양호한 편이다. 주변에 경동초 경일중 성수고 경일고 성수공고 등이 있고, 한양대 한양여대 건국 ?세종대 등 대학들도 가깝다. 서울숲공원, 뚝섬유수지 체육공원, 살곶이체육공원, 한강둔치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서 녹지환경도 좋은 편이란 게 조합측 설명이다.(02)6212-1366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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