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성미 기자 ] 정부가 자유무역협정(FTA)을 활용한 농식품 수출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정부 지원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관세청은 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8개 지역을 돌며 FTA를 활용한 농식품 수출 확대 지원 설명회를 연다고 2일 발표했다.
이번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원산지 관리 등 FTA를 활용한 농식품 수출 요령, 물류·통관 지원과 농식품 무역보험 등 다양한 정부 지원책이다. 관세청은 농수산식품 특성에 맞는 원산지 증명서 작성법과 수출 요령을 알릴 예정이다.
세종=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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