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갤럭시S6는 사양이나 디자인, 사용 편의성 등에서 시장의 낮아진 기대치보다 선전할 것으로 보인다"며 "갤럭시S6 효과로 연간 영업이익 예상치를 기존 23조6000억원에서 25조2000억원으로 상향조정했다"고 말했다.
올해 1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0% 증가한 5조3000억원으로 김 연구원은 추정했다.
그는 "메모리 호조와 엑시노스 탑재 확대에 따른 비메모리 수익 개선, IT모바일(IM) 사업 부문의 비용 효율화 효과도 지속될 것"이라며 "IM 부문의 수익성 저점은 확인된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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