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클릭교육비신청, 13일까지…학교서 안받는 이유는?

원클릭교육비신청, 학생 100만여명 교육비 지원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오는 13일까지 교육비원클릭신청, 복지로 홈페이지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초·중·고 교학생 교육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교육비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신청기간에 인터넷 및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저소득층 학생 노출 방지를 위해 학교에서는 별도의 신청 접수를 받지 않는다.

교육비 신청은 오는 13일까지이다. 학부모만 인터넷 신청이 가능하며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다. 주민센터에선 학부모, 학생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보호대상자, 법정 차상위 계층이다. 월 소득 및 재산이 최저생계비의 120∼150%인 가정도 지원 받을 수 있다.

원클릭교육비신청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원클릭교육비 신청, 학교에서 별도의 신청 접수를 안받으면 좋은 점도 있지만 아무래도 일 있는 학부모들은 어려울텐데", "원클릭교육비신청, 필요한 사람들이 받았으면 좋겠다", "원클릭교육비신청, 공인인증서 잘 챙겨야 할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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