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요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 학교주변, 학생들이 살고 있는 주택가 주변 등에 신고하지 않고 부착(설치)한 불법유동광고물을 학생들이 직접 나서 정비할 예정이다. 구는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사회 봉사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정비를 통해 환경개선에 대한 자부심도 느끼며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학교 주변 환경 조성과 불법광고물 정비에 대한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학생들은 학업의 지장이 없는 자유시간을 이용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원봉사활동시간 실적처리 및 확인서 발급은 각 동주민센터에서 처리한다.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건설관리과(02-2199-7726)에 문의하면 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단순히 자원봉사 실적을 위한 것이 아니라 정비 후 내가 사는 동네를 깨끗하게 했다는 자부심과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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