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회장 김상열)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9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동탄산업훈장을 수상했다. 호반건설은 서민주택 건설,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장학사업 및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경영을 실천하며 국가재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모범납세자 302명, 세정협조자 68명, 유공공무원 197명 및 우수기관 8개에 대한 포상을 수여했다. 호반건설은 26년간 전국에 8만여 가구를 공급한 주택건설회사로 지난해 1만5365가구를 공급해 일반분양 기준 공급 실적 1위를 기록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왼쪽)이 김상열 회장과 악수하고 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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