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용품 40~70% 할인
[ 이현동 기자 ] 롯데백화점이 4일부터 8일까지 서울 본점, 잠실점, 부산본점, 대구점, 광주점 등 5개 점포에서 골프대전 행사를 연다. 나이키골프 아디다스골프 파리게이츠 야마하 테일러메이드 등 32개 브랜드가 참여해 골프 의류 및 용품을 40~70% 할인한다. 행사 물량은 150억원어치로 역대 최대 규모라고 롯데백화점은 설명했다.
야마하 핑 테일러메이드 등 7개 브랜드 중고 클럽은 정상가보다 50~70% 저렴한 값에 판매한다. 정상가 78만원인 ‘젝시오 포지드4드라이버’는 30만원대에 내놓는다.
‘캘러웨이 투어스테이지 골프 클럽’도 30~50% 할인한다. ‘캘러웨이 풀세트’는 40% 할인한 99만원에, ‘투어스테이지 VIQ 드라이버’는 50% 할인한 33만원에 판매한다. 아디다스골프 나이키골프 등 7개 브랜드 이월 골프화를 최대 반값에 판다.
행사 첫날인 4일 본점에서는 올봄 골프웨어 트렌드를 소개하는 ‘2015년 봄·여름 시즌 골프웨어 패션쇼’를 연다.
또 점포별로 나이키·테일러메이드 프로 시타팀이 참여하는 원포인트 레슨과 스윙 분석 시뮬레이터 ‘트랙맨’과 함께 여는 개인별 맞춤형 골프 피팅 행사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골프 상품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늘었는데 이번 행사로 매출 증가세가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이현동 기자 gra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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