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지는 부동산 물량, 부동산 홍보가 분양 성패 좌우한다

입력 2015-03-04 15:58  

부동산 분양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에 따라 이달부터 수도권 아파트의 경우 1순위 자격요건이 2년에서 1년으로 앞당겨졌다. 이 같은 주택 청약제도 간소화에 부동산 분양에 관심을 가지는 수요자들이 늘면서 이들을 잡기 위해 여러 건설사들이 인기지역의 아파트를 경쟁적으로 선보이는 모습이다.

3월에만 5만 8,784가구의 분양이 예정돼 있으며, 이중 3만 5천 가구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된다. 올 한 해에는 총 30만 3,337가구가 공급될 전망이다. 이러한 공급은 2000년 이후 최대치로 말 그대로 물량이 쏟아진다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

이 같은 물량 확대에 부동산 분양 경쟁이 어느 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많은 시행사와 부동산 분양 대행사들은 ‘어떻게 홍보할 것인가’라는 고민에 빠졌다.

먼저 전통적인 부동산 홍보 방법으로 지면 신문 광고를 들 수 있다. 오프라인 부동산 지면광고는 다양한 매체와 광고 사이즈 등 예산에 맞추어 진행 가능하며, 브랜딩과 투자 유치 등에 매우 효과적이다.

최근 들어서는 인터넷 매체의 경쟁력 확대로 인터넷 기사 홍보를 이용하는 추세다. 보도자료를 만들어 배포하는 인터넷 기사 홍보는 분양 단지 정보와 입지 조건, 인프라 및 교통 환경 분양 건에 대한 다양한 장점을 중점적으로 알리기에 좋다. 분양 트렌드를 짚어주는 내용에 주요 분양 키워드를 삽입하고, 보다 풍부한 정보를 다루면 독자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 수 있다. 이 때 주요 경제지와 종합지 등 유력 매체를 통해 보도된다면 기사의 신뢰도가 높아져 홍보 효과는 극대화 된다.

네이버, 다음, 구글 등의 주요 포털사이트 및 모바일 영역에 배너 광고를 노출하는 형식은 주목도와 노출량이 높고 광고 노출 타겟팅이 가능해 효율적인 홍보가 가능하다.

또한 홍보 영상을 제작하여 보도자료나 분양 홍보관, 광고 등에 활용하기도 하고, 기 보도된 인터넷 기사를 블로그에 포스팅 하는 식으로 2차 확산까지 꾀하는 통합적인 관점의 접근도 추천할 만하다.

종합광고홍보대행사 뉴스캐스트의 이대연 팀장은 “분양 빅뱅으로까지 일컬어지는 현재의 부동산 시장에서 투자자와 실수요자의 눈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전략적이고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면서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맞춤형 기획기사 작성부터 배포, 온/오프라인 광고와 분양 현장 방문 취재 및 보도까지 부동산 통합 마케팅 패키지를 진행하면 브랜드의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실질적인 분양 문의로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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