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유병재 결별
가수 신지와 전 농구선수 유병재가 지난해 3년 열애를 마무리 지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4일 KYT엔터테인먼트는 "신지와 유병재가 지난해 여름 결별한 것이 사실"이라며 "큰 다툼이나 갈등은 없었다. 자연스럽게 관계를 정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유병재는 소속사 KYT엔터테인먼트 대표로서 코요태와 앞으로도 한솥밥을 먹어야 하는 만큼 두 사람은 동료로서 인연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011년부터 신지와 유병재는 공식 커플이 됐지만 3년 열애 끝에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신지 유병재 결별해도 만나는 사이네" "신지 유병재 결별, 대표와 소속가수구나" "신지 유병재 결별, 이젠 친구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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