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소속사 대표 유병재와 결별…"그래도 우정은 여전해"

입력 2015-03-05 00:11  


신지-유병재 결별

코요태의 신지가 소속사 대표인 유병재와 만남을 이어 오다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스타뉴스는 연예계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해 신지와 유병재가 지난해 여름 연인 관계를 끝냈다고 전했다.

신지와 유병재는 지난 2011년 봄부터 본격 교제를 시작, 그해 가을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지와 유병재는 지난 2012년 말 한 차례 헤어졌다 2013년 초 재결합했다. 하지만 서로 바쁜 생활을 하며 소원해져 지난해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병재는 지난 2007년 프로농구단 전주KCC 이지스에 입단하며 프로농구선수 생활을 본격 시작했고, 현재는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신지의 소속사 KYT 엔터테인먼트의 대표를 맡고 있다.

때문에 신지와 유병재는 여전히 돈독한 우정을 나누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지가 유병재에게 좋은 친구로서 여러 부분에 대해 조언을 구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신지와 유병재, 안타깝네요", "신지와 유병재, 그래도 여전히 친한가보네", "신지, 어서 좋은 사람 만나길" 등의 반응을 보이며 위로했다.

한편 신지의 코요태는 지난 3일 신곡 '멈춘 사랑'을 발표했다. 이 노래엔 이별과 그리움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으며 신지가 작사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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