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가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행사 참석 도중 괴한의 습격을 받았다.
리퍼트 대사는 5일 오전 7시40분께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화협 주최 조찬 강연회 장소로 들어가던 도중 김모씨(55)가 휘두른 흉기에 얼굴과 손 부위를 다쳤다.
김씨에게 면도칼로 얼굴 등을 공격당한 리퍼트 대사는 피를 많이 흘린 채 인근 강북삼성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민화협은 통일문제에 대한 국민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1998년 진보, 보수, 중도가 함께 모여 결성한 대한민국 시민 단체다. 격월간지로 '민족화해'를 발행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접수중] 2015 한경 '중국주식 투자전략 대강연회' (여의도_3.5)
低신용자, 상반기부터 신용융자를 통한 주식투자 어려워진다
[알림] 슈퍼개미 가입하고 스타워즈 왕중왕전 함께하기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