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진흥재단의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은 특구내 대학을 지정,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아이템 검증, 인큐베이션, 자금투자과정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특구재단은 이 사업을 통해 창업 90건, 고용창출 167명, 에어로썸 등 4개 기업에 5억5000만원의 엔젤투자를 유치했다.
이날 체결한 투자 기업은 한밭대 사업단을 통해 창업한 옵텔라, 씨엔테크, 에코플러스, 비주얼캠프 등 4개 기업으로, 이들 기업에 투자되는 규모는 총 1억7000만원이다.
투자자는 한밭엔젤투자조합 및 강중길 전문엔젤 등이다.
옵텔라는 저가형 저전력 광트랜시버를, 씨엔테크는 IOT 동산담보관리 솔류션을, 에코플러스는 디젤 혼소 연료공급 시스템을, 비주얼캠프는 눈동자 추적형 입력장치를 각각 생산하는 기업이다.
특구진흥재단 관계자는 "한밭대 이노폴리스캠퍼스의 투자유치 성공요인으로 멘토진들이 직접 투자조합을 설립한 것과 멘토진들이 아이템 검증지원을 통해 고객 및 시장개발을 지원해 사업화 성공 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을 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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