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신입 채용 못하는 기업…대학 못 떠나는'NG족'

입력 2015-03-05 10:41  


올해 상반기에도 취업난이 이어질 전망이다. 취업난 속에서 대학 졸업을 유예하는 'NG(No Graduation)족'을 선택한 비중도 증가했다.

최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한 '2015년 상반기 신규채용 계획' 조사 결과?따르면, 신입 채용을 줄이거나 한 명도 채용하지 않겠다는 기업이 11%에 달했다. 매출액 상위500대 기업 중 상시종업원 수 300명이 넘는 207개 기업이 응답한 결과다.

불안한 취업시장 속에서 졸업을 미루는 NG족은 2013년 44.1%에서 올해 55.1%로 1.3배 증가했다. 알바천국이 지난달 전국 대학생 63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학생들은 NG족을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로 '재학생 신분에서 입사 지원하는 게 더 이익'을 꼽았다.

해외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도 늘고 있다. 취업포털 커리어넷이 지난달 해외 취업에 대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해외 취업을 생각해 본 적이 있다'는 응답자가 76.92%에 달했다.

한경닷컴 장세희 기자 ssa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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