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사, 지난해 4~12월 순익 112% 급증…중소형사 약진

입력 2015-03-05 12:00  

[ 한민수 기자 ] 전업 투자자문사의 2014년 4~12월 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급증했다. 특히 중소형사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전업 투자자문사의 지난해 4~12월 순이익은 53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의252억원보다 112.7% 증가했다.

순이익 상위 10개사의 순이익은 4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00만원 증가에 그쳤다. 반면 중소형사는 전년 150억원 적자에서 134억원 흑자로 284억원 늘었다.

전체 회사의 절반인 79개사가 적자를 기록했으나, 투자자문사의 계약고 증가 등에 힘입어 전년보다는 적자사가 6개 감소했다.

지난해 말 투자자문사의 총계약고는 28조5000억원으로 2013년 말과 비교해 6조9000억원(31.9%) 늘었다. 기관투자자와의 계약 증가로 투자일임계약(2조1000억원)과 투자자문계약(4조8000억원)이 모두 증가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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