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선 변호사가 변호사의 월급을 언급했다.
5일 진행된 KBS Cool FM(수도권 89.1MHz) '박명수의 라디오 쇼'에서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는 임윤선 변호사와 박세희 변호사가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두 변호사에게 "한 달에 얼마 버냐"고 질문했고, 임 변호사는 "대형펌 변호사 초임 월급이 박명수의 한 회 출연료정도 된다. 서초동 개업변호사에 월급변호사들은 박명수 후배 회당 출연료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고 말해 박명수와 청취자들을 놀라게 했다.
또 임 변호사는 "재산증식에 관한 기사가 떴는데, 이에 관련해서 자문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연락달라"고 말해 박명수를 당황케 했다.
한편 이날 임 변호사는 "얼마 전 검색어 상위권에 올라왔었다"고 자기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임 변호사는 지난 1월 송일국의 매니저 채용 논란에 대한 송일국 아내 정승연 판사의 글을 언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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