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이성빈 연구원은 "소셜 카지노 게임은 이달 내 북미지역에서 하드론칭이 있을 예정"이라며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은 이미 출시한 상황이고 iOS 버전은 이달 내 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앞으로 온라인 상으로 진출할 가능성도 존재하고 호텔 등 다양한 상품들과 제휴를 맺어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미 해외 업체들 소셜 카지노 게임 시장 선점한 상태지만 국내에서 보여준 노하우를 고려하면 주가 모멘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신규사업 부문에서는 경쟁력과 차별화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해야 한다는 게 이 연구원의 지적이다.
그는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있는 간편결제 사업과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시장 성장성을 의심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다만 대형사들의 참여로 경쟁심화가 불 보듯 뻔히 예상되는 상황임에도 구체적인 계획과 방향성 제시가 아쉬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적어도 내년은 돼야 신규 사업에 대한 성공 여부를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소셜 카지노 게임의 북미 지역 진출, 페이코 서비스의 초기 반응 등을 이용한 모멘텀 플레이 관점에서 접근할 것을 권유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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