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 한섬피앤디 매각 가능성↑…가치 부각될 것"-하이

입력 2015-03-06 07:56  

[ 한민수 기자 ] 하이투자증권은 6일 한섬에 대해 한섬피앤디의 가치가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손효주 연구원은 "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재봉 부회장과 문미숙 이사가 재선임되지 않는다"며 "현재 한섬이 66% 지분을 보유한 한섬피앤디는 기존에 정 부회장이 운영하는 것으로, 지분을 되사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정 부회장은 한섬의 창업주고, 문 이사는 부인이다. 한섬은 2012년 현대홈쇼핑에 매각됐고, 이번 정기주총에서 경영진이 현대백화점그룹 유통 출신 중심으로 꾸려지게 된다.

손 연구원은 "한섬피앤디 지분 66%의 장부가치는 1000억원 정도"라며 "한섬으로서는 지분 매각시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또 한섬피앤디의 손실이 제거돼 연결 기준 손익이 증대될 가능성도 있다고 봤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접수중] 2015 한경 '중국주식 투자전략 대강연회' (여의도_3.5)
低신용자, 상반기부터 신용융자를 淪?주식투자 어려워진다
[알림] 슈퍼개미 가입하고 스타워즈 왕중왕전 함께하기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