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환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화이브라더스는 최근 게임, 영화관, 드라마, TV 프로그램 제작 등으로 사업을 호가대,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거듭나고 있다"며 "2013년 게임업체 '인한커지'(??科技)를 인수, 게임사업을 통한 매출은 2억9000만 위안을 기록해 매출에 가장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화이브라더스의 지난해 추정 매출은 전년 대비 18.6% 증가한 23억9000 위안, 순이익은 52.1% 늘어난 8억9000만 위안으로 예상된다.
김 연구원은 "올해 매출은 36% 늘어난 30억1000만 위안, 순이익은 21% 증가한 9억5000만 위안을 기록할 것"이라며 "영화사업 투자확대를 통한 매출 성장과 '인한커지' 매출 성장을 통한 게임사업 부문이 확장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화이브라더스의 3대 주주인 '텐센트'는 모바일게임 플랫폼 1위 기업으로 인한커지(모바일 점유율 3위)와의 상승 효과(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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