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경찰은 우선 미국 대사관의 경비인력을 기존 1개 중대, 1개 소대에서 2개 중대, 1개 소대로, 미국 대사관저는 1개 소대에서 2개 소대로 각각 늘렸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존에 경비 인력이 없었던 주한 미국상공회의소를 비롯한 미국 관련 시설에도 새롭게 경비 인력을 배치했다.
일본 대사관도 경비 인력을 1개 중대 증원했다.
나머지 다른 국가의 대사관은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주한 외교사절은 요인(要人)보호 대상이 아니었으나 이번 피습사건을 계기로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에게 4명, 대사 부인에게는 3명의 경찰관을 배치했다.
일본 대사가 외부 활동을 할 때 우리나라 경찰 1명이 근접경호를 하고, 사람이 많은 곳으로 갈 경우 경호 인력을 1명 추가 배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접수중] 2015 한경 '중국주식 투자전략 대강연회' (여의도_3.5)
低신용자, 상반기부터 신용융자를 통한 주식투자 어려워진다
[알림] 슈퍼개미 가입하고 스타워즈 왕중왕전 함께하기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