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 규제 확산, 캐나다 규제조치 시행 3개 주로 늘어

입력 2015-03-0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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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전자담배 규제가 잇따르고 있다.

브리티시컬럼비아(BC) 주는 5일 18세 이하 미성년자에 전자담배 판매를 금지하고 공중 장소 실내 금연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전자담배 규제안을 마련, 시행키로 했다.

이에 따라 캐나다에서 전자담배 규제 조치를 시행하는 주는 온타리오와 노사스코샤 주에 이어 3개 주로 늘어났다.

이 규제안은 공중 장소에서 전자 담배 흡연을 금지하고, 판매대에서 제품을 노출해 진열하지 못하도록 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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