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국내 거주자의 위안화 예금이 지난 2월 말 기준 186억3000만달러(약 20조5000억원)로 집계됐다고 6일 발표했다. 작년 6월(119억7000만달러) 이후 8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한 달 전보다는 1억달러 줄었다. 환전 비용 상승으로 차익 거래 유인이 감소하자 위안화 예금은 지난해 11월부터 4개월 연속 줄었다.
김우섭 기자 du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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