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가수다3' 나윤권 무대에 윤하도 독설…"여기는 지옥이야"

입력 2015-03-07 11:19  



가수 나윤권이 윤하의 듀엣 무대로 '나는가수다3'에 등장했다.

6일 방송된 MBC '나는가수다3'에서는 나윤권, 박정현, 양파 등이 출연한 3라운드 1차 경연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나는가수다3' 방송에서 새 가수로 합류한 나윤권은 "제가 노래에 비해 얼굴이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라며 "나에 대해 알려드리고 노래에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출연하게 됐다"라고 '나는가수다3'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나윤권은 '나는가수다3' 출연 가수들과 인사를 나누며 "쟁쟁하신 동료 선후배들이 있다"라며 "걱정하며 왔지만 긴장하지 않고 편하게 노래를 들려드리고 싶다"라고 '나는가수다3' 출연소감을 드러냈다.

한편 나윤권의 '나는가수다3'출연에, 작사가 김이나는 "처음부터 '나가수'에서 나윤권을 볼 수 있기를 바랐다"며 나윤권의 보컬을 극찬했다.

이날 '나는가수다3'에서 나윤권과 듀엣무대에 선 윤하는 “다시는 안 오고 싶었다. 여기 무서운 곳이다”고 말했고, 나윤권은 “오빤 지옥을 맛보게 될 거다고 했다”며 윤하가 건넨 말을 밝혀 '나는가수다3'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나는가수다3' 나윤권의 무대에 누리꾼들은 "나는가수다3 나윤권 대박" "나는가수다3 나윤권 이제야 나왔네" "나는가수다3 나윤권 참 안뜨는 가수" "나는가수다3 나윤권 노래는 정말 최고인데" "나는가수다3 나윤권 목소리 너무 좋다" "나는가수다3 나윤권 앞으로도 기대됩니다" "나는가수다3 나윤권 최고" "나는가수다3 나윤권 괜찮았네요" "나는가수다3 나윤권 윤하랑 잘어울림" "나는가수다3 나윤권 성대가 진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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