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이 <무한도전-토토가> 특집으로 27회 한국PD대상 작품상을 받는다.
한국PD연합회는 오는 12일 열리는 ‘27회 한국PD대상’ 시상식을 앞두고 '무한도전'을 비롯한 14개 부분 작품상 수상작과 각 부문별 수상자를 발표했다.
한국PD대상은 수상작 선정을 위해 각 방송사 PD협회에서 추천받은 180편의 후보작과 방송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2월 10일부터 26일까지 예심과 본심을 거쳤다. 심사에는 150여명의 현직 방송사 PD들이 참여했다.
TV 예능부문 작품상에는 ‘선택 2014 시리즈’와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로 엄청난 반응을 일으킨 <무한도전>이 선정됐다.
지난 5월 방송된 ‘선택 2014 시리즈’는 사전선거제도를 유권자들에게 쉽게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대통령표창을 받기도 했다.
또한 무한도전-토토가 특집은 1990년대 추억을 떠올린 시청자들의 호응을 받아 전국 시청률 22.2%를 기록했다.
특히 '무한도전 토토가' 수도권 시청률은 24.9%를 기록했으며 '무한도전 토토가' 출연진들이 앙코르 곡으로 터보의 '트위스트 킹'을 부르는 장면에서 순간 최고시청률 ?35.9%까지 치솟기도 했다.
'무한도전 토토가'의 수상소식에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토토가 또 보고 싶다" "무한도전 토토가 벌써 시간이 이렇게" "무한도전 토토가 대박" "무한도전 토토가 최고였다 정말" "무한도전 토토가 지금 생각해도 눈물나" "무한도전 토토가 최고였습니다" "무한도전 토토가 시즌2 기대합니다" "무한도전 토토가 작품상이라니" "무한도전 토토가 역시 무한도전" "무한도전 토토가 내년도 기대합니다" "무한도전 토토가 역대급 방송"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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