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정 성형고백 "고 3때 쌍꺼풀 수술 했는데 처량한 눈 됐다"

입력 2015-03-08 11:35  


'세바퀴 황석정' '황석정'

배우 황석정이 성형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7일 방영된 MBC '세바퀴'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배우 황석정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과거 성형 사실을 고백한 인터뷰가 눈길을 끈다.

황석정은 지난해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미생'에서 하회탈로 유명한 악명 높은 재무부장 역으로 출연했다. 황석정은 이후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미생' 속 뒷모습에 대한 뒷이야기를 고백했다.

황석정은 "사실 '미생' 속 뒷모습은 대역이었다"며 "이 장면을 찍으려고 살을 빼야 하나 생각했더니 밥맛이 더 좋았다. 그래서 대역을 썼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황석정은 "성형유혹이 없었느냐"는 질문에 "사실 아주 옛날에 쌍꺼풀 수술을 했는데 다시 하고 싶다"고 시원하게 답했다.

황석정은 "1988년 고등학교 3학년 때 엄마 따라 성형외과에 가서 쌍꺼풀 수술을 했다. 그런데 처량한 눈이 됐다. 처량하지만 않았으면 좋았을 텐데 눈이 처져 쌍꺼풀 수술을 다시 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황석정 소식에 네티즌들은 "황석정, 진정한 연기자", "황석정, 대단하다", "세바퀴 황석정, 자주 나왔으면", "황석정, 개성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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