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면제' 김승현 삭발하며 "몰카 아냐" 당황…'진짜사나이2' 출항

입력 2015-03-09 10:18  


'진짜사나이2' 새로운 멤버가 되는 전 농구선수 김승현의 삭발식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일밤- 진짜사나이2'에서는 멤버들이 입대를 앞두고 머리카락을 자르는 모습이 공개됐다.

'진짜사나이2' 멤버 11명은 모두 군 입대 규정에 맞춰 짧은 스포츠형으로 헤어스타일을 완성했다.

이번 시즌2에는 배우 임원희, 개그맨 김영철, 요리사 샘 킴, 전 농구선수 김승현, 배우 이규한. 정겨운, 슈퍼주니어 강인, 언터쳐블 슬리피, 방송인 샘 오취리, 가수 영민,광민(보이프렌드)까지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멤버들은 삭발식을 할때 군대가는 기분을 실감하면서 담담한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했지만 실제로 머리카락이 잘려나가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군대를 면제받았던 전 농구선수 김승현은 기분이 남다른지 "이거 몰래카메라가 아니냐"며 되묻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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