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M인베스트먼트, 이주노와 2천억 사업 벌인다더니 실상은…'충격'

입력 2015-03-09 16:43  


이주노 SKM인베스트먼트

지난해 말 엔터테인먼트 전문 운용사 'SKM인베스트먼트'는 서태지와 아이돌 출신 이주노를 부사장으로 발탁한 가운데 국내 1위 예능제작사 코엔그룹 인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그러나 SKM인베스트먼트가 추진한 코엔그룹 인수가 무산된 것으로 확인됐다. SKM인베스트먼트가 인수 계약이 아닌 MOU(양해각서) 수준의 내용을 실제 인수 계약을 맺은 것처럼 보도자료를 만들어 유포한 정황이 드러난 것.

9일 한경닷컴이 확인해 본 결과, 안인배 코엔그룹 대표이사는 "인수합병과 관련한 내용을 구두로 합의해 MOU 형태로 문서를 교환한 적은 있지만, 실제 인수 계약은 맺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SKM인베스트먼트는 당시 보도자료를 통해 '코엔그룹과 500억 원 이상의 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편 SKM인베스트먼트는 향후 총 2000억원의 자금을 운용할 계획이며, 이주노는 향후 음반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음반 시장의 최대 소비국인 일본과 한류시장 메카인 중국 시장을 겨냥해 가수 발굴부터 트레이닝까지 진두지휘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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