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새누리 혁신위원장 "총선 후보 완전국민경선 선출"

입력 2015-03-09 20:38   수정 2015-03-10 03:5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정가 브리핑


[ 이정호 기자 ] 김문수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장(사진)은 9일 “새정치민주연합의 소극적인 태도로 합의가 안 되더라도 새누리당 단독으로 차기 총선과 대선에서 오픈 프라이머리(완전 국민경선제) 제도를 통해 후보를 선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여야가 같은 날 개방형 투표를 통해 후보를 선출하는 완전 국민경선은 한국 정치가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이라며 “국민의 뜻과 관계없이 당 지도부나 소수에 의해 간택되는 낙하산 후보보다 국민공천 후보가 정통성과 경쟁력 면에서 앞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의 참석자 중 일부는 여당 단독으로 오픈 프라이머리를 도입하면 후보 역(逆)선택 및 비용 등의 문제가 불거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김무성 대표는 김 위원장의 의견에 원칙적인 찬성의 뜻을 나타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