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쿡 애플 CEO "아이폰 사용자 99%가 만족"

입력 2015-03-10 03:11   수정 2015-03-10 03:12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2007년 아이폰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7억대가 판매됐다고 밝혔다.

팀 쿡은 한국시간으로 10일 새벽 2시 미국 샌프란시스코 에바 부에나센터에서 열린 신제품 공개 이벤트에서 "스마트폰 시장 성장 속도의 거의 2배로 성장했다"며 "아이폰은 다른 스마트폰의 수준을 측정하는 기준"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지난해 출시한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소비자 만족도가 99%에 달한다며, 최근 출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S6에 대한 호평을 의식한 듯 아이폰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애플은 이날 신형 애플TV를 공개했다. 가격은 기존 99달러에서 69달러로 인하했다.

애플은 미국 영화전문 채널 HBO와 독점으로 계약을 맺고 4월부터 'HBO나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 달 14.99달러를 내면 HBO의 콘텐츠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팀 쿡은 "아직 애플TV가 없다면 지금이 기회"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리차드 플리플러 HBO CEO 역시 "인터넷과 애플기기만 있으면 14.99달러에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며 "놀라운 콘텐츠를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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