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재 연구원은 "최대 고객사의 중사양(Mid-End) 스마트폰 제품 출시가 증가할 것"이라며 "이달 발표한 신제품의 초기 반응이 좋고, 지속적인 고사양 제품 출시를 통한 브랜드 가치 강화로 중사양 제품 비중이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중사양 제품의 증가는 중저가 범용 부품 비중이 높은 파트론에 수혜가 될 것이란 판단이다. 카메라 모듈의 고사양화도 긍정적이다.
박 연구원은 "후면 1600만화소 카메라 모듈이 대세가 되고 있으며, 손떨림보정기능(OIS) 채택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전면 카메라 모듈도 500만화소가 대세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파트론의 평균판매단가(ASP) 상승을 기대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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